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교회 총기 난사 사건 (문단 편집) == 전개 == 2015년 6월 17일 밤, 21세의 백인 딜런 루프(Dylann Storm Roof)가 [[찰스턴]] 소재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(Emmanuel African Methodist Episcopal Church)에 들어가 성경을 공부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.[* 사건 당시 범인은 가발을 착용하고 가짜 코를 붙이거나 피부를 일부 염색하는 등 위장했다고 한다.] 범인은 사건 직후 도주했지만 곧 체포되었다. 범행 동기는 "인종 전쟁을 시작할 목적"이라고 알려졌다. 이 사건으로 인해 그간 구 [[아메리카 연합국]] (남부 연합) 지역에서 문화적 상징으로 사용되어 오던 구 남군 군기를 퇴출시키자는 여론이 높아졌다. 일부 계층에서만 그런대로 쓰던 깃발은 이 사건으로 인해 인식이 완전히 [[하켄크로이츠]]에 가깝게 추락했다. 주범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Dylann_Roof|딜런 루프]]가 남부 연방 깃발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[[성조기]]를 불태우는 장면 등이 공개되면서 논쟁은 더욱 심해졌다. [[https://www.google.co.kr/search?q=dylan+roof&newwindow=1&biw=1262&bih=788&source=lnms&tbm=isch&sa=X&ei=7lGLVaq4MYbp8gXx5YHYAg&ved=0CAYQ_AUoAQ#newwindow=1&tbm=isch&q=dylan+roof+flag|링크]]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부터 남군 군기를 공공장소에서 게양하지 못하는 법률안을 주 의회에 제출했고[* 당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로 남군 깃발 금지를 주도한 [[니키 헤일리]] 지사는 이후 [[트럼프 행정부]]에서 미국측 유엔대사로 임명되는 등 유력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.] 미국 전역에서 남군 군기의 판매를 자제하는 유통업체들이 늘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7681736|기사]] 이로써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청사 앞에 게양된 남군 군기도 하강하게 되었다. 심지어 [[Apple|애플]]은 구 남군 군기가 나온다는 이유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01&aid=0007687432|'''남북전쟁이 배경인 게임'''을 앱스토어에서 퇴출시켰다.]] 한편 패러독스사의 [[Victoria|빅토리아 2]]는 퇴출을 회피했다. 게임 시스템상 남부가 출연하고 이를 부각시킨 전용 dlc가 있음에도. 한편, 인터넷에서는 누군가가 해당 사건의 범인이 [[My Little Pony: Friendship is Magic|MLP: FIM]]의 팬이라고 [[모함]]했는데 천하의 [[뉴욕 타임스]]가 [[http://www.equestriadaily.com/2015/06/new-york-times-falls-for-fake-story.html|여기에 낚이고 말았다]](...). [[http://www.nytimes.com/2015/06/21/us/dylann-storm-roof-photos-website-charleston-church-shooting.html|곧바로 내용을 정정했지만.]] 이 사건 이후 희생자를 기리는 장례식에 참석한 [[버락 오바마]]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사람들 사이에서 명연설로 회자되었다. 특히나 연설 중간에 '''대통령이 갑자기 부르는''' [[어메이징 그레이스|Amazing Grace]]가 백미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pOKfHropvXI|유튜브로 보자.(자막있음)]] 급하다면 35분쯤부터 보자. 더불어 범인은 인터넷에서 마지막 로디지아인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해 왔기에 옛 [[로디지아]]를 [[백인 우월주의]] 국가로서 다시 부각했다는 말이 나오게 했다. 또한 [[아파르트헤이트]] 시절의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 국기와 옛 로디지아의 국기가 박힌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7671437|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.]] 그러나 이 문제는 총기규제 문제와는 연관되지 않았다. 이유인즉, 이전부터 이 상황에 이르기까지 [[2014년 퍼거슨 소요]] 등으로 인해서 인종주의 플롯이 너무 만연해 버린 상황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총기규제 논리가 끼어들 틈이 전혀 없어졌기 때문. 때문에 아직도 총기규제 문제는 샌디훅 사건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 하나의 잊혀진 사건이라기보다는 총기난사 사건임에도 총기난사 사건이 아닌 인종주의 사건으로 해석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